모래시계공원은 동해 바다와 산, 정동진 2리 마을을 배경으로 아담하게 꾸며져 있다. 한가운데에는 모래시계가 있고, 그 주위에는 소나무가 있다. 그리고 바다 쪽으로는 벤치가 자리 잡고 있다. 모래시계공원 바로 앞은 정동진해수욕장과 이어져 있다. 정동진 모래시계공원은 1999년 강릉시와 삼성전자가 새로운 천년을 기념하기 위해 총사업비 12억 8천만 원을 들여 조성했다. 공원 내 모래시계는 크기와 무게가 세계 최대이며, 시계 속에 있는 모래가 모두 아래로 떨어지는 데 걸리는 시간은 꼭 1년이 걸린다. 그러면 다음 해 1월 1일 0시에 반바퀴 돌려 위아래를 바꿔 새롭게 시작하게 된다. 정동진 모래시계는 허리가 잘록한 호리병박 모양의 유리그릇이 아니고 둥근 모양인 것은 시간의 무한성을 상징하기 위함이다. 또 둥근 것은 동해바다에서 떠오르는 태양을 상징하고, 평행선의 기차 레일은 영원한 시간의 흐름을 의미한다. 모래시계를 세운 정동진은 서울 광화문 앞에 있는 도로원표석을 기점으로 정동 쪽에 있는 고을이다. 그래서 하지 때는 한반도 제일 동쪽으로 해가 뜨는 고을이다.
반려동물 동행정보
동반시 필요사항입마개 착용,목줄 착용,기타
사고 대비사항-
동반 유형 코드일부구역 동반가능
구비 시설시계박물관, 일월교, 장애인 화장실 및 주차장
비치 품목-
기타 동반 정보반려견 인식표 및 리드 줄, 입마개 필수입니다. 반려견 배변 시 보호자가 배변봉투, 물티슈 등 지참 후 즉시 처리하여야 합니다.
*반려견 동반 운영 정책은 현지 사정에 따라 변동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