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산성지는 1839년 기해박해 때 군문효수의 형을 받고 순교한 조선 제2대 교구장 성 앵베르 라우렌시오 범 주교와 성모방 베드로 나 신부, 성 샤스탕 야고보 정 신부의 유해가 안치된 곳이다. 1839년에 기해박해가 일어나자 세 성직자는 교우들의 희생을 줄이기 위해 스스로 관가로 나아가 자수하여 신앙을 고백하고 새남터에서 군문효수라는 특별한 절차로 1839년 9월 21일 사형을 당했다고 한다. 세 분 성인을 기념하기 위한 월례미사가 이분들의 순교일인 21일(9월 21일)로, 주일미사는 부활 제2주일부터 그리스도 왕 대축 일까지 봉헌되고 있다.
반려동물 동행정보
동반시 필요사항목줄 착용
사고 대비사항-
동반 유형 코드일부구역 동반가능
구비 시설-
비치 품목-
기타 동반 정보- 묘지 및 제례 장소 인근은 동반이 제한될 수 있음
- 맹견의 경우, 입마개 착용 필수
- 배변봉투 지참 및 배변처리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