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섬은 오랜 세월 퇴적작용으로 육지와 연결되었지만 아직도 동백섬이라고 부르고 있어 옛날 지형을 연상시켜 주고 있다. 일찍이 최치원 선생을 비롯한 많은 시인 묵객들은 바다와 숲이 어우러진 이곳의 절경을 찾아 노닐고 그 감흥을 읊어 후세에 전하고 있다. 동백섬을 둘러 산책로가 조성되어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최치원의 해운대 각자, 동상, 시비를 비롯해서 황옥공주 전설의 주인공 인어상과 누리마루 APEC하우스 등 과거와 현재에 걸친 인적이 곳곳에 배어 있다. 또한, 동백섬에서 보는 부산의 전경은 인상적인데 건너편 미포 쪽 해안끝선과 달맞이 언덕, 바다와 하늘을 가로지르는 광안대교, 부산바다의 상징 오륙도 등이 한눈에 들어온다. 이름 그대로 예전에 말발굽에 차일 정도로 동백꽃이 지천으로 피고 지던 곳에는 지금도 변함없이 겨울에서 봄 사이에 꽃망울을 맺고 빨간 꽃이 통으로 떨어져 운치를 더하고 있다.
반려동물 동행정보
동반시 필요사항목줄 착용
사고 대비사항-
동반 유형 코드일부구역 동반가능
구비 시설-
비치 품목-
기타 동반 정보- 맹견의 경우, 입마개 착용 필수
- 배변봉투 지참 및 배변처리 필수
구매 품목-
동반 가능 동물전 견종 동반 가능
렌탈 품목-
소개정보
등산로-
관광코스안내-
입 장 료무료
이용가능시설동백공원 / 요트 경기장 / 누리마루 APEC하우스 / 전망대 / 최치원유적지 등